HUD 제품 하나 구매해서 벌써 몇번째 컨텐츠인지 모르겠네요. 가성비 좋은 애프터마켓용 HUD 덕분에 수작업으로 설치해주고 세팅해줄게 제법 많습니다. 그저 간편하게 OBD 타입 단자만 꽂아서 사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그 자체로 끝이지만, 제 차는 그렇지 않습니다. 순정처럼 HUD를 매립하는 방법을 보여드렸고, 마지막으로 방전 방지하는 전원 연결 방법입니다. OBD 타입 제품 설치가 매우 간편하지만, 방전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ANOP 04(M40) 제품을 사용하면서 방전된 적은 없지만, 제품에 따라 시동이 꺼진 후에도 OBD 단자에 미세하기 전류가 흐르면서 방전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안심할 수 없었기에 EANOP HUD 제품으로 방전 방지하는 전원 연결 방법에 대해 ..
일전에 제품 리뷰로 애프터마켓용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제품을 추천드린적이 있습니다. EANOP 04 제품인데 사용하면서 늘 2프로 모자란 부분이 있었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순정스럽지 않은 레이아웃과 배선 노출이었죠. 그래서 오래전부터 애프터마켓용 HUD 제품을 순정처럼 매립하겠다는 의지가 있었고, 대시보드 상단에 올려놓고 사용하다가 몇달만에 거사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HUD 리뷰 및 추천글에 이어서 아반떼AD에 애프터마켓 HUD(EANOP 04)를 순정처럼 매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관련 글] [Tip] 현대/기아 순정부품 검색 꿀팁 (feat. 현대모비스 WPC) [Tip] 현대/기아 정비지침서 온라인 확인방법 꿀팁 (feat. GSW) [AD] 아반떼AD 센터페시아(오디오)..
DIY를 하다보면 종종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만 탈거할 줄 알면 이것저것 직접 장착해줄 수 있을텐데.." 저 역시 마찬가지였고 필요할때마다 부품을 하나하나 탈거하다보니 결국 센터페시아까지 손을 뻗게 되었습니다. 센터페시아, 클러스터, 콘솔류를 탈거하면 할 수 있는 DIY가 정말 많아지는데 센터페시아 쪽은 아직 한번도 뜯어낸 적이 없었습니다. 마침 예정된 컨텐츠 몇가지를 위해서는 센터페시아 탈거가 필수 조건이기에 한번 벗겨낼 필요가 있었습니다. 오디오튜닝 뿐만 아니라 무드등 작업을 위해 센터페시아 탈거가 필요한 분들이 분명 있을것 같아 사진으로 기록해봤습니다. 여유가 되면 글로브박스까지 전부 털어냈겠지만, 현실적으로 필요한 클러스터 및 센터페시아 올분해 방법에 대해서만 알아보겠습니다. [관련 글]..
최근 제조사/세그먼트를 불문하고 가장 많이 수평 전개된 옵션이 바로 HUD 입니다. 역시나 애프터마켓 제품들도 다양해졌는데, 운전석 하단 퓨즈박스의 OBD 단자에 꽂기만하면 되는 일명 'ODB 타입' 제품들이 대다수입니다. ※HUD : Head up Display 주행거리가 많아 조금이라도 더 편한걸 추구하면서 HUD에 늘 관심이 많았는데, 오디오 화면을 13인치 모니터가 가려버리면서 시계가 없어져 시간까지 출력되는 HUD 제품이 필요했습니다. 결국, 장기간 수 많은 제품들을 비교하면서 겨우 구매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워서 추천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중국 EANOP 의 "04(M40)" 모델이고, 경험상 애프터마켓 HUD 중 선명도는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관련 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