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가 옵션으로 달려있는 LF 쏘나타를 타다가 그랜드체로키를 타면 고속도로 지날때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매번 톨게이트에 멈춰서 통행료를 지불하고 받는 영수증도 많이 쌓이고, 통행권 받으려고 멈추는게 출퇴근 시간에는 꽤 스트레스입니다. 있을땐 몰랐는데 없으니까 중요성이 더 크게 느껴지는 하이패스는 단돈 몇 만원만 있으면 어느 차량에든 장착할 수 있습니다. 신차 구매시 25만원 짜리 옵션으로 선택한 하이패스를 5만원으로 16년된 그랜드체로키에 장착해봤는데, 경쟁모델 없이 독보적인 하이패스 단말기 "엠피온 SET'525A" 사용후기 및 추천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 엠피온 SET-525A 구성품 하이패스 단말기 크기가 손바닥보다 작기에 제법 작은 박스에 모든 내용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단..
차량을 구입시 하이패스가 옵션으로 제공된게 언제부터인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꽤 오래되었습니다. 이제는 하이패스가 10 몇년 전 차량에만 들어가던 고가의 옵션품이 아니고, 모닝에서도 선택 가능할 정도로 세그먼트 구분없이 보편화된 기능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도로에는 제 그랜드체로키처럼 하이패스 단말기 없이 매번 톨게이트에서 직원분들 얼굴을 직접 보는 차량들이 많습니다. 고속도로 출퇴근시 운전 피로도 개선을 위해 하이패스 단말기를 별도로 구입후, 집에서 직접 DIY로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현대자동차 기준 순정 하이패스 옵션가는 250,000인데, 아무리 ECM 룸미러와 함께 구성되어 있다고 해도 너무 비쌉니다. 별도로 단말기만 구입하면 5만원 전후면 충분한데, 그 중에서 엠피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