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1대만 소유했을때는 몰랐는데, 출퇴근용 AD를 구입해보니 와이퍼 같은 사소한 소모품도 교체비용이 2배로 들면서 부담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출퇴근 머신인 AD는 하루종일 회사 야외주차장에 있어서인지 지하주차장에 있는 LF보다 와이퍼 블레이드 컨디션이 훨씬 빨리 악화되는것 같았습니다. 비용 때문에 교체를 미루기에는 장거리 주행에 시야 확보가 안되서 불안하고 눈에 피로가 금방 쌓입니다. 와이퍼 교환 횟수를 1~2회만 줄여도 부담이 많이 줄어들것 같아 고민해보다 방법을 한가지 찾았습니다. 와이퍼 블레이드 연마를 통해 컨디션을 회복하는 방법인데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는 유의미한 효과를 체감하였기에 한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관련 글] [AD] 장마철 대비 와이퍼의 종류부터 내돈내산 추천까지 (f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