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와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키보드/마우스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마우스는 저렴하더라도 몇가지 제품을 구매해봤는데, 키보드는 MK26(270) 같은 보급형 제품만 사용해보고 고급형? 제품을 구매해본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키보드는 알면 알수록 키캡부터 뭐가 그렇게 다양한지 정말 요지경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신중에 또 신중을 기해서 일렉트로마트 등 직접 접할 수 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제 손가락 맛(?)에 가장 적합한 키감이 어떤건지 열심히 찾아다녔습니다. 장고의 끝에 드디어 첫 고급형(?) 키보드를 구매했는데, 바로 로지텍의 K855 제품입니다. 용도부터가 블로그 글 작성, 사진 보정, 유튜브 영상편집이 위주로 게임과는 무관한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그리고 우측의 숫자키(텐키)가 없는게, 오른쪽 손이 좌..
마우스나 키보드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고 왜 굳이 비싼 제품을 써야하는지 몰랐는데, 블로그와 유튜브 영상 편집을 하면서 손목의 소중함에 대해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비싼' 마우스가 아니라 '효율적이고 편한' 마우스의 필요성에 대해 알게되었고, 여러 제품을 비교해보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문서작성, 편집 등 사무용 마우스의 최강자는 로지텍 MX Master 임이 분명하나, 저 같은 아마추어에게 10만원을 훌쩍 넘는 마우스는 과유불급이고 성능을 모두 뽑아내지 못할것 같아 걸렀습니다. 많은 분들이 MX Master를 한번 쳐다보고 '좋은건 알겠는데, 나한테 굳이 저정도 까지는..' 하고 돌아서면서 다른 제품을 찾을것 같은데, 그런 측면에서 딱 좋은 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로지텍 M720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