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지방에서 저녁에 올라오는데 정말 당황스런 일이 있었습니다. 트렁크에 짐을 가득 싣고 출발하려는데.. 두둥. 트렁크가 안 닫히더군요. LF를 구매하고 처음 겪는 일이라 당황했는데, 별짓을 다해도 안닫혔습니다. 느낌적인 느낌으로 트렁크 랫치가 고장난것 같았는데, 야간에 정비중인 카센터도 없고 황당 그 잡채였습니다. 일단 집에는 가야하니, 근처 편의점에서 테이프를 사다가 아주그냥 강력하게 밀봉시켜서 겨우겨우 집에는 도착했네요. 트렁크를 열고 한번 더 랫치를 확인해봤는데, 랫치 고장이 확실합니다. 드라이버 같은걸로 랫치 사이에 있는 걸쇠(?) 를 강제로 밀어서 닫아보면 잠겨야 되는데, 아무리 해봐도 잠기질 않더라고요. 랫치 고장으로 확정짓고 후다닥 교체해줍니다.트렁크 랫치 탈거하는 방법 깜빡하고 준비물..
자동차 타이어는 가장 중요한 부품 중 하나로 안정적인 주행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타이어의 마모 상태도 중요하지만, '공기압' 또한 매우 중요한 관리치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해외에 비해 늦은감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1월부터 국내 모든 차량에 TPMS 장착을 의무화했습니다.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 대다수 운전자들은 정비소에 가야지만 공기압을 체크하고 재충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침 붕붕이의 타이어 공기압이 떨어지기도 했고, 지하주차장에서 DIY로 타이어 공기압 자가점검 및 충전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진 어느날 아침, 계기판에 경고 문구가 떴습니다. "공기압이 낮습니다." 오른쪽 두 바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