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구입시 하이패스가 옵션으로 제공된게 언제부터인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꽤 오래되었습니다. 이제는 하이패스가 10 몇년 전 차량에만 들어가던 고가의 옵션품이 아니고, 모닝에서도 선택 가능할 정도로 세그먼트 구분없이 보편화된 기능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도로에는 제 그랜드체로키처럼 하이패스 단말기 없이 매번 톨게이트에서 직원분들 얼굴을 직접 보는 차량들이 많습니다. 고속도로 출퇴근시 운전 피로도 개선을 위해 하이패스 단말기를 별도로 구입후, 집에서 직접 DIY로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현대자동차 기준 순정 하이패스 옵션가는 250,000인데, 아무리 ECM 룸미러와 함께 구성되어 있다고 해도 너무 비쌉니다. 별도로 단말기만 구입하면 5만원 전후면 충분한데, 그 중에서 엠피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