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랫동안 그랜드체로키, 쏘나타 그리고 아반떼로 장거리 출퇴근을 하고 있지만, 목쿠션은 아직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지 못한게 더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막상 인터넷으로 좋은 후기들을 보고 큰맘먹고 구매해도, 이게 도대체 내 목에 어떻게 좋고 편하다는건지 전혀 공감할 수가 없었습니다. 글 중간에 나올테지만, 이전에도 리뷰를 위해 열심히 사진 찍어놓은 목쿠션 제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제 컨텐츠로 볼 수 없었던 이유는 '불편함' 이었습니다. '적응되면 괜찮겠지' 하고 참으려 해봤지만, 채 이틀이 지나지 않아 뒷좌석에 던져버렸고 지금은 사진까지 지워버렸습니다. 그렇게 남들이 좋다는 목쿠션에 불신 가득찬 제게 꽤 괜찮은 제품이 나타났습니다. 공교롭게도 지..
새 차를 사는 기쁨도 엄청나지만, 중고차를 조금씩 꾸며가면서 타는 재미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반떼AD를 중고로 구입하고 벌써 5천km 넘게 주행했고, 오일류 같은 소모품 교환 외에 꼭 구매하고 싶은 아이템이 있었는데 바로 카매트와 스마트키 케이스(홀더) 입니다. 대단한 리뷰 글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하고 사용중인 아이템이라서 내돈내산 자동차 용품으로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메이튼] 스마트키 케이스(홀더) 작은 PCB 보드에 각종 기능이 들어간 스마트키는 자주 떨어뜨리면 생각보다 쉽게 고장나는 편입니다. 값비싼 스마트폰에 또 값비싼 케이스를 씌우듯, 스마트키에 저렴한 제품이라도 꼭 케이스를 씌우는걸 권장하는 편입니다. 이왕이면 디자인도 훌륭한 녀석이 나을테니, 제 취향으로 구매한 제품은 메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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