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출퇴근러로서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세컨카 구매는 오래전부터 소망이자 하나의 숙제였습니다. 아무리 출퇴근만을 위한 차량을 구매한다고 한들 몇백~몇천 만원의 물건을 산다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한두푼짜리 물건을 구매하는게 아니기에 신중하게 준비하느라 오래 걸렸지만 예전부터 고민하던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2004년식, 노후경유차, 상시4륜의 그랜드체로키로 출퇴근하는 상황을 더는 미룰수가 없었고, 2021년 새해가 밝으면서 장거리 출퇴근을 위한 중고 세컨카를 장만했습니다. [관련 글] [Tip] 장거리 출퇴근 차량에 대한 고민 (feat. LF 쏘나타) 장거리 운전자에게 필요한 조건을 모두 갖춘 후보는 당연히 전기차지만, 지원금을 받아도 3천만원이 넘는 금액은 너무나 비현실적입니다. 물론 유류비 대신 월 ..
Gumout All in One Diesel review (2004 Jeep Grand Cherokee 2.7CRD) Does Gumout fuel system cleaner really work? 그랜드체로키가 오래된 디젤 차량이다 보니, 안그래도 NVH에 관대한 옛날 미국차량에 소음과 진동이 더욱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요즘(?) 가솔린 세단인 LF를 타다가 체로키를 타면 탱크가 따로 없습니다. 소음/진동에 신경이 쓰이다보니 자연스레 연료 첨가제를 찾아보던중 모트라인에서 광고하고 효과 좋다는 후기가 많은 '검아웃(GUMOUT) 디젤 올인원' 제품을 구매해봤습니다.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 구매하는 김에 LF 쏘나타용 가솔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