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처럼 아방이로 출퇴근차 시동을 걸었는데, 클러스터에 처음 보는 문구가 나타났습니다. "방향지시등을 점검하십시오" 과거에는 방향지시등이 방정맞게 깜빡깜빡거리면 '앞/뒤 어느 한쪽 전구가 나갔구나' 생각했는데, 요즘 차량에는 이런 기능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심지어 어느쪽 전구인지도 알려주니 참 편한 것 같습니다. 방향지시등 경고 문구가 떴다 사라지기를 몇번 반복했는데, 전구 필라멘트가 아슬아슬하게 단락되서 통전이 되다말다를 반복하다가 결국에는 완전히 끊어진 것 같습니다. 내려서 확인해보니 계기판대로 정확히 후방 우측 깜빡이가 작동되지 않는 상태였고, 간단히 깜빡이 전구만 교환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관련 글] [Tip] 현대/기아 순정부품 검색 꿀팁 (feat. 현대모비스 WPC) [..
How to replace turn signal bulb on 2004 Jeep Grand Cherokee 2.7 CRD 오랜만에 그랜드체로키를 주행하고 가장 먼저 고쳐줄 부분이 바로 후방 깜빡이, 일명 턴시그널 전구 교체였습니다. 깜빡이가 멀쩡한 차를 타다가 한쪽이 고장난 차량을 타려니 도심에서 차선 바꾸기가 겁나더군요. 그 부분엔 LF의 BSD에 적응되어버린 제 자신도 있겠지요. 전구(벌브)만 있으면 5분만에 따라할 수 있는 난이도 최하의 diy 자가정비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BSD(Blind Spot Detection) : 후측방 사각지대 경보장치 1) 준비물 : 깜빡이 전구, 십자 드라이버, 장갑 난이도 : 쉬움 소요시간 : 10분 필요한 공구는 십자드라이버 1개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벌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