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블로그에서 새로운 시작


 2013년에 만들어서 1년 정도 열심히 하고, 작년에 다시 시작한 블로그를 큰맘 먹고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새 블로그를 시작하려니 아쉬움과 두려움이 너무 크더군요. 개인적인 사정이지만 이왕 새 블로그에서 시작하기로 한거 용기있게 새로 개설하고 "큰곰의 바퀴이야기" 라는 타이틀을 달아주었습니다.

 더 이상 오토바이 트로이는 옆에 없기에 '로이라이더' 대신 닉네임을 뭐로 할지 고민하다가 어렸을적에 친구/지인들이 불러주던 가장 자연스러운 별명 '큰곰' 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닉네임만 변했지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그대로이기에 꼭 '(굴러가는) 바퀴이야기' 라는 타이틀을 고집하고 싶었습니다.

 언제 다 옮길지 막막하기만 하던 33개의 글은 이제 다 옮겼고, 얼른 이전의 블로그처럼 방문하시는 분들이 다시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쓸데없는 과거에 얽매여서 은근~히 방문자수에 스스로 계속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도 수시로 오늘은 방문자수가 얼마지? 하고 확인해보는게 참 스스로 가소롭습니다.

 노력없이 큰 욕심을 내면 안되지만, 대학생때 처음 시작했을때처럼 일 1,000명이라는 방문자수를 달성하는게 1차 목표입니다. 이제 로이라이더가 아닌 "큰곰의 바퀴이야기" 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양질의 컨텐츠, 자료를 공유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ife > Hi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가정비 유튜브 채널 개설 "큰곰"  (0) 2021.07.19
다시 새로운 시작  (0) 2020.01.28
작은 시작으로!!  (1) 2020.01.27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