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이나 휴대용 모니터 같은 전자제품들이 갈수록 가벼워지고 다양해지면서, 차량에서 사용하는 빈도수가 정말 많아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앞좌석 헤드레스트 뒤에 달려있는 모니터가 희소성있는 부의 상징이었는데 말이죠. 특히, 아이를 위해 태블릿이나 모니터를 거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모니터가 커지는 만큼 거치대의 성능도 중요합니다. 운전중에 네비나 모니터가 떨어지면 실내에 폭탄이 떨어지는것처럼 당황스러운데, 센터페시아에 모니터 설치를 계획하면서 튼튼한 거치대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흔들리는 차 안에서 큰 모니터를 잡아줘야 하니, 가장 중요한 조건은 가성비가 아닌 안정적인 성능이었습니다. 그래서 각종 포털사이트 차량용 태블릿 거치대 순위권에 있는 베이직기어 社 "BG-CTM1" 제품의 약 4개월간 롱텀 사용기를 ..
휴대용 모니터라는 용어 자체도 생소할 정도로 관심이 전혀 없었습니다. 저처럼 생소한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은 자체 운영체제가 있어서 독립된 기기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휴대용 모니터는 다른 입력장치의 화면만 출력해주는 모니터입니다. '아니 근데 그런게 왜 필요해?' 라고 물으실 수 있지만, 생각보다 닌텐도 같은 휴대용 게임기, 노트북의 확장용 모니터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그리고 또 하나. 휴대용 모니터가 조금 관심을 받게 된 배경에는 삼성 덱스(DEX) 가 있습니다. 저도 노트20 울트라를 사용하면서 스마트폰 본래의 성능을 모두 사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 조사하던차 과거 노트8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삼성 덱스의 높은 활용도를 알게되었습니다. 잠시 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