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쏘나타 하체털이 중 '앞 스테빌라이저 부싱 교체하기' 2편입니다. 1편에서는 장착된 부싱을 탈거해서 신품과 비교하는 모습까지 보여드렸는데, 앞선 내용이 궁금하신분은 글 하단에 [관련글]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프론트 스테빌라이저 부싱 장착 방법 최종적으로 스테빌라이저 부싱은 다시 스테빌라이저바에 끼워지고, 그 위에 U자 모양의 브라켓이 덮어씌워져야 됩니다. 부싱은 살짝 벌려서 스테빌라이저바에 다시 끼울수 있지만, 브라켓은 사람 손으로 절대 끼울 수 없습니다. 2편에서는 어떻게 부싱 및 브라켓을 제 위치에 끼우는지 중점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부싱은 손으로 벌리면 쉽게 벌어지면서 사진과 같이 스테빌라이저바에 끼울 수 있습니다. 혹시 끼우기 힘든 분들은 WD-40을 미리 도포하시면 매끄럽게 잘 들어갑..
야심차게 시작한 LF 쏘나타 하체털이 3편 '프론트 스테빌라이저 부싱' 교체편입니다. 아직 교체할 부품들이 많지만, 프론트 스테빌라이저 부싱만큼 어려운건 없을것 같습니다. 아니 그래야만 합니다. 리프트 없이 바닥에 앉아서 하는 특성상 안그래도 힘든 하체털이인데, 프론트 스테빌라이저 부싱 정비성은 정말 역대급입니다. 정비성 최악의 근본 원인은 손이 들어갈 공간이 없다는게 가장 큰데, 재미삼아 한번 보시고 신중하게 고민하시고 도전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준비물 차량을 들어올리기 위한 기본 공구는 생략했습니다. 소켓은 12mm 숏/롱소켓, 14mm 숏/롱소켓 각각 필요하고, 3/8인치 볼 조인트가 꼭! 있어야 합니다. 3/8인치 길이조절 라쳇, 토크렌치, 12mm 플렉시블 라쳇 렌치도 필요하고 일반적인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