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모니터라는 용어 자체도 생소할 정도로 관심이 전혀 없었습니다. 저처럼 생소한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은 자체 운영체제가 있어서 독립된 기기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휴대용 모니터는 다른 입력장치의 화면만 출력해주는 모니터입니다. '아니 근데 그런게 왜 필요해?' 라고 물으실 수 있지만, 생각보다 닌텐도 같은 휴대용 게임기, 노트북의 확장용 모니터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그리고 또 하나. 휴대용 모니터가 조금 관심을 받게 된 배경에는 삼성 덱스(DEX) 가 있습니다. 저도 노트20 울트라를 사용하면서 스마트폰 본래의 성능을 모두 사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 조사하던차 과거 노트8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삼성 덱스의 높은 활용도를 알게되었습니다. 잠시 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