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쏘나타 하체털이 아홉번째, "트레일링암" 교체 편입니다. 하체털이의 늪에 빠져있는것 같은데, 이제 좀 빠져나오고 싶네요. 더 이상 없을것 같지만, '또 있지롱?' 하고 나오는 멀티링크의 마법입니다. 그나저나 트레일링암이라니, 트레인(train) 도 아니고 용어가 참 생소합니다. 그만큼 실물로 보기 힘든 부품인데, 생각보다 부착된 부싱 크기가 커서 승차감에 중요한 부품중 하나입니다. 리어쇼바, 프론트 쇼바 이전에 마지막 관문인 트레일링암, 지금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준비물 생각보다 다양한 크기의 소켓이 필요한데 10/12/17/19mm 소켓, 17mm 옵셋렌치/플렉시블 라쳇 스패너, 10인치 소켓 익스테션, 1/2인치 길이조절 라쳇, 토크렌치 그리고 대형 일자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 LF 쏘나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