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만들어서 1년 정도 열심히 하고, 작년에 다시 시작한 블로그를 큰맘 먹고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새 블로그를 시작하려니 아쉬움과 두려움이 너무 크더군요. 개인적인 사정이지만 이왕 새 블로그에서 시작하기로 한거 용기있게 새로 개설하고 "큰곰의 바퀴이야기" 라는 타이틀을 달아주었습니다. 더 이상 오토바이 트로이는 옆에 없기에 '로이라이더' 대신 닉네임을 뭐로 할지 고민하다가 어렸을적에 친구/지인들이 불러주던 가장 자연스러운 별명 '큰곰' 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닉네임만 변했지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그대로이기에 꼭 '(굴러가는) 바퀴이야기' 라는 타이틀을 고집하고 싶었습니다. 언제 다 옮길지 막막하기만 하던 33개의 글은 이제 다 옮겼고, 얼른 이전의 블로그처럼 방문하시는 분들이 다시..